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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줄이자”…동네 흙 활용해 3D 프린터로 집 짓는 시대 열리나

필요한 지역에서 직접 생산 재료를 조달해 건물을 ‘출력’하는 자급자족 기술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미국 연구진이 지역에서 채취한 흙을 3D프린터 원료로 바꿔 건축 구조물에 쓸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미국 화학회에서 나온 내용을 붙이자면 현대 건축의 핵심 소재인 콘크리트는 생산·유통과정에서 이산화탄소 유발효과(탄소 발자국)가 크고 폐기물과 에너지 소비가 많은 문제가 있다. 그로 인해 콘크리트 생산·유통과정에서 탄소 발자국을 줄이려는 연구와 원료 대체재를 찾으려는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사바짓 배너지(Sarbajit Banerjee) 박사는 “다른 연구자들에 의해 3D 프린터를 이용한 콘크리트 건축 공법이 발전해 폐기물을 줄여나가고 있다”며 “공정에 사용되는 재료의 지속 가능성을 고민해야한다. 콘크리트 제조는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7%를 차지하고 재활용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현재 연구진은 토양 샘플을 수집하고 첨가제를 넣어 플라스틱처럼 가공하기 쉬운 성질이 되도록 만들어 3D프린터로 출력하기 쉽게 만들었다. 그 결과 한 변이 1인치(2.54cm) 가량 되는 입방체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아유시 바페이(Aayushi Bajpayee) 연구원은 “역사적으로 인간은 현지 재료로 건축했지만 콘크리트 도입으로 많은 환경 문제가 발생했다”며 “(이번 연구는) 가까운 곳의 재료로 콘크리트를 대체할 방법을 찾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역토양에 대한 기술을 개발한 연구진 역시 장기적으로는 달이나 다른 행성에서 채취한 토양을 3D프린터에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는 달 표면의 토양과 비슷한 ‘월면토’를 가지고 달과 비슷한 진공환경에서 실험할 수 있는 체임버를 개발해 각종 기술확보에 나서는 등, 각국에서는 지구 안밖을 가리지 않는 자급자족 방식의 건축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한줄 요약: 위의 내용과 같이 3D 프린터가 점차 발전하면서 우리들이 살아가는데에 필요한 건축재를 만들거나 이제 조금 더 발전한다면 더욱 더 스케일이 큰 건축물등을 만들 것 같고, 기술들이 하루빨리 발달하여 우리 생활을 편하게 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