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과수화상병 증가..확산방지에 총력

충북 북부지역인 충주와 제천을 중심으로 이른바 과수 구제역이라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번지고 있다. 나무가 마치 불에 그을린 것처럼 말라 죽는다 해서 이름 붙여진 과수화상병, 주로 사과와 배나무에 피해를 주는 세균병으로 국가검역병이다. 과수화상병으로 확진되면 해당 나무를 뿌리째 뽑고 과수원도 폐원해야 한다. 다만 올해부터는 과수원 전체에서 발생한 나무가 5% 미만이면 가지와 인접 나무를 제거하고, 5% 이상일 경우에만 폐원하도록 지침이 바뀌었다. 방역 당국은 올해 발병 시기가 지난해보다 1주일 정도 이르고, 기존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방역 당국은 종합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발생 농가와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주변 농가를 대상으로 예찰 활동과 방제 작업을 강화하고 있다. 또 현장 상황실 운영을 강화하고 역학 조사 등을 통해 과수화상병이 주변으로 퍼져나가는 것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간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내려진 농가에 대해 농촌진흥청의 정밀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시간이 갈수록 과수 농가의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줄: 과수화상병이 충주에 퍼지면서 사과, 배 나무에게 세균을 옮기는 병이다.

지금 사회에서는 코로나가 판을치고 나무들의 세계에서는 과수화상병이 퍼지고 있어서 뭔가 신기하면서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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